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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의 7가지 수법(구 QC VS 신 QC)

by 차뭉 2022. 5. 9.

구 QC VS 신 QC의 7가지 수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먼저 신 QC의 7가지 수법입니다.

1.연관도법(Relations Diagram) - 문제가 되는 사상(결과)에 대하여 요인(원인)이 복잡하게 엉켜 있을 경우에 그 인과관계나 요인상호관계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을 전개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관련도법이라고도 한다. 관련도법에는 원인추구형과 수단전개형 연관도법이 있다.

 

2.친화도법(Affinity Diagram) - 혼돈된 상태에서 사실, 의견, 발상 등을 언어데이터에 의해 유도하여 데이터로 정리함으로써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문제의 해결과 새로운 발상을 이끌어 내는 방법으로 KJ(Kawakita Jiro)법이라고도 한다. 목표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책을 계통적으로 전개하고, 문제의 핵심을 명확화하여 최적의 수단방책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새로운 발상을 얻을 수 있다.

2)진척사항의 체크가 용이하지 않다.

3)전원 참여를 촉진할 수 있다.

4)문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

 

3.계통도법(Tree Diagram) - 목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책을 계통적으로 전개하여 문제(사상)의 전체 흐름에 대하여 일람성(Visibility)을 부여하고 그 문제의 중점을 명확히 하는 것으로, 목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수단, 방책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이에는 구성요소 전개형과 방책 전개형이 있다. 용도로는 다음과 같은 것 들이 있다.

1)목표, 방침, 실시사항의 전개방식으로 사용

2)부문이나 관리기능의 명확화와 효율화 방책의 추구

3)기업 내의 여러 가지 문제해결을 위한 방책을 전개

 

4.매트릭스도법(Matrix Diagram) - 원인과 결과 사이의 관계, 목표와 방법 사이의 관계를 밝히고 나아가 이들 관계의 중요도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기법이다. 특히 품질기능전개(QFD)에서 무엇과 어떻게의 관계를 나타낼 때 이용된다. 문제의 사상을 행과 열에 배치하여 그 교점에 각 요소 간의 관련 유무나 관련 정도를 표시하고, 그 교점을 '착상의 포인트'로 하여 문제해결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가는 방법으로서 종류로는 L형, T형, Y형 등이 있으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L형 매트릭스이며, 그 용도는 다음과 같다.

1)제품의 개발, 개량을 위한 착상점의 설정

2)목표와 방침의 전개

3)품질평가 체제의 강화나 효율화

4)제조공정에 있어서의 불량원인 추구

5)분임조활동에서의 개선과제 선정 시의 적합도 평가

 

5.매트릭스 데이터 해석법(Matrix-data Analysis) - L형 매트릭스를 이용하여 데이터 간의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가 지닌 정보를 한꺼번에 가급적 많이 표현할 수 있게 합성 득점(중요도 합계점)을 구함으로써 전체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는 방법이다.

 

6.PDPC법(Process Decision Program Chart) - 신제품, 기술개발이나 PL문제의 예방이나 클레임의 절충 및 치명적 문제회피 등과 같이 최초의 시점에서 최종결과까지의 행방을 충분히 짐작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하여, 진보과정에서 얻어지는 정보에 따라 차례로 시행되는 계획의 정도를 높여 적절한 판단을 내림으로써 중대사태에 대한 회피, 나아가서는 제품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방법이다.

 

7.애로우 다이어그램법(Arrow Diagram) - PERT/CPM에서 사용되는 일정계획을 위한 네트워크로 표현된 그림으로 최적의 일정계획을 수립하여 비용절감을 통한 효율적인 진도관리방법이다.

 

다음으로는 구 QC의 7가지 수법입니다.

 

1.층별(Stratification) - 집단을 구성하고 있는 많은 데이터를 어떤 특성(기계별, 원재료별, 작업방법 등)에 따라서 몇 개의 부분집단으로 나누는 것을 말하며, 층별을 잘하면 산포의 원인규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2.체크 시트(Check Sheet) - 데이터를 간단히 수집할 수 있고, 계수치 데이터가 분류항목별로 어디에 집중되어 있는가를 알아보기 쉽게 나타낸 그림이나 표를 의미한다.

 

3.파레토 그림(Pareto Diagram) - 이탈리아 경제학자 파레토가 소득분배 곡선으로 발표한 것을 Juran이 품질관리에 적용한 것으로 가로축에는 부적합 항목, 세로축에는 부적합수 또는 손실금액을 표시하는 그래프로서, 항상 가장 많은 항목을 왼쪽부터 그리게 되며, 기타 항목은 크기에 상관없이 제일 오른쪽에 배치하도록 한다.

 

4.특성요인도(Characteristic Diagram) - 1953년 일본 Kawasaki 제철소, Ishikawa가 결과에 요인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를 잘 알 수 있도록 작성한 그림으로, 어떤 결과물(특성)이 나온 원인(요인)들의 구성형태를 나타낸다. 일반적 요인으로는 4M(Man, Machine, Material, Method)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림의 형태가 생선뼈 모양을 한다고 해서 어골도라고도 한다.

 

5.히스토그램(Histogram) - 길이, 질량, 강도, 압력 등과 같은 계량치의 데이터가 어떤 분포를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작성하는 것으로 일종의 막대그래프의 개념이나 보다 구체적인 형태를 취하게 된다.

 

6.산점도(Scatter Diagram) - 서로 대응하는 2종류의 데이터의 상호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그래프 용지 위에 점으로 나태난 것으로 독립변수 X와 종속변수 Y로 구성된다.

 

7.각종 그래프 - 막대그래프, 꺽은선그래프, 원그래프, 띠그래프, 관리도

 

이로써, QC의 7가지 수법(구 QC VS 신 QC)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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